안녕하세요.
신비아트센터입니다.
벽화라고 하면 흔히들 벽에 그린
그림들을 떠올리시죠.
하지만 벽화는 꼭 벽이 아니더라도 바닥이나,
뚝, 간판, 어떠한 사물을 알리기 위한
표지판 등 굉장히 그 범위가 광범위한데요.
오늘은 벽이 아닌 곳에 깔끔한 그래피티로
벽화를 제작한 사례를 보기로 해요.
<한국농어촌공사오태저수지> 라고 크게
쓰여진 글씨벽화입니다.
저수지의 위치를 알리는 표지판 역할도 하면서
미적으로도 손색이 없는 벽화입니다.
위에서 촬영했을때의 모습입니다.
표말 하나 꽂아 놓기 보다는
주변공간을 잘 활용하여 예술적가치도 부여하면서
저수지도 잘 알리는 좋은 아이템인것 같아요.
저수지에서 여유있게 놀고 있는
물고기들도
벽화로 표현해 보았습니다.
오태저수지는 상주시 일대에 농업용수를
공급하는 시설로서 농업생산의 기반시설로는
규모가 대형으로 큰 역할을 하는
저수지라고 합니다.
모던한 그래픽패턴으로 자연과 어울리는
알록달록한 색채감으로
멀리서 보아도 돋보이게 제작한 벽화입니다.
경치가 아주 끝내줘요~
푸른들판과 어울리는 컨셉으로
잔디무늬의 디테일을 살린 그래픽화들....
주변환경을 벽화로 잘 녹아내려 최선을
다했어요.
사진상 한컷에 보이지만
실제로는 어마어마한 크기의
대형벽화입니다.
현장도착했을 떄의 모습입니다.
이제 이 밋밋한 아이에게
예쁜벽화로 옷을 입힐 겁니다.
기초작업은 늘 평소와 같이
청소를 말끔히 하고
물감이 잘 부착될 수 있는
하도프라이머작업을 마친 다음
잠간의 휴식타임을 가집니다.
하도작업이 잘 건조되기를 기다리는
강제휴식이라고 봐야죠.
기다리는 동안 본격적으로 작화에
임할 수 있게 조색을 미리 해둡니다.
전체적으로 심플한 그래픽벽화지만
심심하지 않게 여러 컨셉으로
시공을 하였답니다.
방수코팅까지 완료하면
벽화는 더 쨍한 그림으로 탄생하며
비가 오나 눈이 오나 외부의 침입에도
끄떡없이 잘 버틸 수 있답니다.
기본적으로 벽화의 작업순서는
현장청소- 기초작업- 작화 - 코팅,
요런 순서대로 완성된다고 보시면 됩니다.
이상 오늘도 쉼없이 달려가는
신비아트센터였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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